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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을 먹으면 없던 국물이 왜 생길까?

블랙데이! 짜장면 한그릇씩 다 드셨죠??(나만 먹은겨?ㅠㅠ)




4월14일 블랙데이는 누가 만들었을까요??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에 초코렛과 사탕이 잘 팔리길래 어느한 중국집 사장님이 샘이 나서
솔로들을 겨냥한
마케팅을 쓰셨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화이트 데이의 반대세력(?)인
솔로부대가 만들었다는 소문만 무성하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고~!





평소에 짜장면을 먹다보면 없던 국물이 나오는데 과연 어디서 생겼을까? 서비스로 더 주셨을까?
생각해 보셨습니까??

멀지 않은곳에서 찾을수 있었습니다. 바로 우리의 입속에 있는 침 이라는 거죠~

음식물을 먹으려면 제일먼저 어디로 들어가죠? 그렇죠 입으로 들어가죠~

치아가 먼저 음식물을 잘게 썰어주는데 이게 바로 저작작용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턱밑과 혀아래에 있는 침샘에서 침이 분비가 되는데
이 침속에는 음식물을 쉽게 소화 할수있게 소화 효소가 나오는데
그 효소중에 하나가 바로 아밀라아제라는것이지요.

효소가 궁금하시면 여기-> http://v.daum.net/link/6490704

그러니깐 음식물이 우리몸으로 쉽게 흡수 될수있게 성분을 바꿔준다는거죠.
밥(탄수화물)을 자근자근 씹으면 달달하죠?
그건 바로 침의 효소의 작용으로 포도당이나 단당류 과당으로 바뀌어져 그런것 이에요~

아밀라아제와 짜장면에 있는 전분이 만나게 되면 전분이 흐물흐물해져서 물로 변한다는거죠.

소화하기쉽게~


그렇다면 짜장면을 먹고 나서 국물이 많이 나오는게 좋을까요? 없는게 좋을까요??
정답은 국물이 생기는게 좋은거죠~! 그만큼 소화력이 좋다는거에요~건강하다는 거죠!!
솔로여러분!! 내년엔 눈물의 짜장면을 먹지 말고 턍슉을 먹읍시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