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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








단돈 한 푼으로 '일생의 지혜’를 손에 넣는 법

어리석은 자는 필요치 않은 데에는 돈을 쓰고, 필요한 데에는 쓰지 않느다.

 

현명한 '금전 철학’을 일찍부터 몸에 익혀 두어라.

물건을 살 때는 필요하지도 않은데 값이 싸다는 이유만으로 구입하는 일이 없도록 해라.

그것은 절약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다. 오히려 쓸데없는 낭비만 될 뿐이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모두 '손닿는 곳’에 있다.

무슨 일에나 '자신의 분수’라는 것이 있다.

건전하고 견실한 정신을 가진 사람은 어디까지나 손이 닿는 범위이고,
어디부터가 손이 닿지 않는 범위인지 알고 있다.

 

장식이 없는 '골조만의 건물’이 되지 마라.

아무리 견고한 골격이라도 장식이 없으면 매력은 반감되는 것이다.

   

 

 

 

 

 

- 지은이

필립 체스터 필드 (Philip Chesterfield, 1694~1773)

영국의 정치가이자 문필가로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공부한 후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뛰어난 실력과 언변으로 당시 정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1728년에

네덜란드 대사, 1746년에는 국무장관을 역임했다. 이 책은 그가 네덜란드 대사로

헤이그에 주대할 때 아들에게 보낸 편지를 묶은 서간집으로 원제는 "Letter to His Son"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