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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 

 

 

 

 

일의 기쁨을 알아야 진정한 '한량’이 될 수 있다.

 

언제나 '아침은 밤보다 현명하다’를 실천하라.

공부나 일, 지식인이나 명사와 조용히 마주앉아 해야 할 대화 등은 아침시간이 좋을 것이다.

 

아침에는 공부, 밤에는 놀이로 시간을 구분하고, 놀이도 자기만의 것을 자기 스스로 선택한다면

너도 훌륭한 사회인으로서 인정받게 될 것이다.

 

전날 밤 아무리 늦게 잠자리에 들었어도 다음날 아침에는 반드시 일찍 일어났다.

이것은 정말 철저하게 지켜 나갔다. 그리고 그 습관은 아직도 지키고 있다.

 

한 가지 일에 '전심전력’을 다해라.

 

만족감과 자부심이 있어야만 스스로 면학에 힘쓸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초인적으로 일을 처리한 위트 씨의 집중력

 

한번에 한가지 일만 한다면 하루에도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함께 하면 1년이 있다 해도 시간이 모자란다.

 

날마다 '오늘은 이만큼의 일을 했다’ 고 말할 수 있는가?

 

중요한 것은 지금 현재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다.

모든 일은 할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 두 가지 중 한가지다. 중간 이란 없다.

일단 '하겠다’고 결심했으면 대상이 무엇이건 눈과 귀를 똑바로 집중시켜야 한다.

 

 

 

 

 

 

 

- 지은이

필립 체스터 필드 (Philip Chesterfield, 1694~1773)

영국의 정치가이자 문필가로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공부한 후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뛰어난 실력과 언변으로 당시 정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1728년에

네덜란드 대사, 1746년에는 국무장관을 역임했다. 이 책은 그가 네덜란드 대사로

헤이그에 주대할 때 아들에게 보낸 편지를 묶은 서간집으로 원제는 "Letter to His Son"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