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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건강

장마철 식중독 주의보!!

눈웃음 2010. 6. 17. 10:42






식중독??!!!






식중독은 크게 세균에 오염된 음식을 먹어 생기는 세균성 식중독독버섯·복어알 등에 의한 자연독(毒)식중독, 그리고 농약·중금속 등 화학물질에 오염된 음식으로 인한 화학성 식중독으로 구분한다.

세균성 식중독은 과거 주로 5-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지만 최근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식중독 세균의 증식이 활발해지고, 가열되지 않은 상태의 음료수나 식품의 섭취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기상청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지난 9971일부터 식중독지수를 예보하고 있다. 이에 반하여 부패지수는 미생물 증식에 영향을 미치는 온도와 습도를 이용하여 계산하는데 상대습도가 65% 이하일 때는 일어나지 않거나 부패 속도가 매우 느리다가 상대습도가 65% 이상이 되고 기온까지 높아지면 매우 빠르게 부패하기 시작한다. 주로 습하고 더운 날씨에 많이 발생하므로 장마와 무더위가 찾아오는 하절기(69) 동안 식중독에 주의해야 한다
.


자가진단으로 지사제나 항생제 함부로 사용 말아야...





 식중독으로 인해 설사를 하면 자가진단만으로 지사제나 항생제를 함부로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일이다. 세균이나 세균이 만들어낸 독소는 장 점막을 자극하기 때문에 장에서 수분이나 전해질 등의 분비가 증가하게 되고 장운동 또한 빨라져 수분 흡수가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설사를 하게 된다. 이때 설사는 몸속의 세균이나 독소를 장에서 흡수되지 않도록 체외로 빨리 배출해 내는 일종의 인체 방어작용으로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지사제 등을 복용하여 억지로 설사를 멈추게 되면 오히려 장염이 악화될 수 있다

 식중독 환자는 수분이 모자라므로 물을 조금씩 여러 번 마시도록 해야 한다. 끓인 물이나 보리차에 소량의 설탕과 소금을 타서 먹거나 시중의 이온음료도 좋다. 수분, 비타민, 소금은 필요하지만 과일즙이나 탄산함유 음료는 피하는 게 좋다. 설사가 줄어들면 미음이나 쌀죽 등 기름기가 없는 담백한 음식부터 먹어야 한다.

 그리고
 냉장고를 너무 과신해서는 안된다. 냉장·냉동 상태에서도 식중독균은 증식이 억제될 뿐 죽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생식이나 온도가 부적절하게 조절된 냉장 음식은 섭취를 피하고 조리 후 곧 섭취하도록 한다. 재료나 조리도구가 오염되지 않은 것을 사용하고 물컵, 숟가락, 젓가락, 접시 등도 끓는 물에 소독한 후에 사용해야 한다.




 

 

지수범위

주의사항

86이상

34 시간내 부패음식물취급 극히 주의 및 식중 독 위험

5085

46 시간내 부패조리시설 취급 주의 및 식중독 경고

3550

611 시간내 식중독 발생 우려식중독 주의

1035

식중독 발생 우려음식물 취급 주의

실내 주방이나 음식물 취급장소의 온도는 기온과 다를 수 있음



항상 음식과 물은 반드시 끓여 먹고 생선회나 육회
, 빙수 등은 가급적 주의해서
 먹도록 한다
. 손을 자주 씻도록 하고 조리시 냉장품에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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