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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미세먼지도 예전보다 많아지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폐질환이 많이 오게되는데 역력이 약한 노약자들은 특히 요즘 같이 차가운 날씨에는 폐 건강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 합니다.

게다가 허파꽈리는 한 번 상하면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폐활량은 되돌릴 수가 없습니다

 

폐건강을 지키는 습관으로는

1. 입이 아니라 코로 숨을 쉬고,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신다.

2. 실내는 하루 2~3 번은 환기를 하고, 가능하면 공기청정기를 이용해서

   공기를 깨끗이 한다.

3. 외출할 때에는 마스크나 스카프, 목도리 등으로 목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경보가 발동하면 마스크를 꼭 쓰도록 한다.

4. 규칙적으로 운동한다. 폐활량을 늘리지는 못하지만 폐의 기능을 원활히

   할 수는 있다.

5. 담배는 끊는다. 담배연기뿐 아니라 실내외의 연기를 맡지 않도록 한다.

 

 노약자는 독감이 폐렴으로 악화돼 치명적인 경우까지 갈 수 있으므로 반드시 백신을 맞으셔야됩니다. 65세 이상 노인은 지난주 병의원 무료접종이 끝났지만, 보건소에서는 계속 무료로 맞을 수가 있습니다.

 

 

 생후 6~59개월 아기는 내년 4월까지 병의원과 보건소 등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지만 12월 유행을 대비해서 가급적 11월엔 맞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기침이 심하거나 누런 가래가 나오는 경우 또는 감기가 열흘 이상 계속되면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도록 하셔야됩니다.